첫 일정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고효열 보령시 부시장이 21일 시장 권한대행 첫 일정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령시 제공.
고효열 보령시 부시장이 21일 시장 권한대행 첫 일정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령시 제공.

[황재돈 기자] 고효열 보령시 부시장이 21일 시장 권한대행 첫 일정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고회’에서 “마스크쓰기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박람회 성공개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연계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이끌자”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9건, 도로교통 13건, 도시환경 24건 등 7개 분야, 143건으로 시는 소요 사업비 736억 원을 확보했다.

이중 머드의약외품 개발, 보령의맛 미식상품 개발, 시내버스 승강장 및 노선도 제장 등 60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75건을 추진 중이며, 시기미도래 등 미착수 8건으로 추진율 71%를 기록 중이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보령시 제공

한편, 고 권한대행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선 도전’에 나서면서 이날부터 선거일인 오는 6월 1일까지 보령시장의 사무를 수행한다.

고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의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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