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24일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대전화폐박물관에서 '바다이야기' 사진전이 개최된다.
대전화폐박물관에서 '바다이야기' 사진전이 개최된다.

[김다소미 기자] 대전화폐박물관이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사진작가 모임 사인회(寫人會)의 여섯 번째 사진전 ‘바다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인회(寫人會)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고(故) 조영상 선생의 제자모임으로 2017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고(故) 조영상 선생은 충북 원로 사진작가로 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한밭대 평생교육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전시는 박장규, 송번영, 유경실, 유성준 등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자연의 청량함이 깃든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빛과 어울린 바다의 모습을 보며 코로나19로 여행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잠시나마 씻어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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