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대전 서구의회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동성 의원을 비롯해 서용무 세무사, 한희석 세무사, 마채홍 세무사 등 4명이 선임됐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되며, 서구 전체 예산인 2021년도 세입・세출,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서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함께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성 대표위원은 "재정운영에 대한 엄격한 기준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향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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