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검사 실시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

[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가 4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232회 임시회에서 서원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 등 모두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일~18일까지 15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구본선 의장은 "회계 관련 규정 및 절차에 따라 논산시의 예산이 올바르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심도 있게 점검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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