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학교 등지에서 연일 발생

대전에서 이틀 연속 1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 이틀 연속 1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에서 24일 코로나 확진자 1만 1270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 7576명, 시 전체 인구의 19.2%다.

시에 따르면 전날 보다 3천여 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1739명, 중구 1607명, 서구 3714명, 유성구 3096명, 대덕구 1114명이다. 사망자는 9명이 발생했다.

PCR 검사 확진자는 1만 1035명,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235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만1104명이다.

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은 1190개 병상 중 530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521실 중 101실이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1501명으로 집중관리군 4912명, 일반관리군 3만65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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