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체 인구의 18.4% 확진, 사망 13명
[한지혜 기자] 대전시에서 23일 코로나 확진자 1만4526명이 신규 발생했다. 역대 최대치로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6306명, 시 전체 인구의 18.4%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2339명, 중구 2357명, 서구 4289명, 유성구 3777명, 대덕구 1764명이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했다.
PCR 검사 확진자는 5873명,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8653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만1277명이다.
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은 1190개 병상 중 535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521실 중 95실이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8108명으로 집중관리군 4625명, 일반관리군 3만34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