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생활용품 SUPER SALE(슈퍼 세일)'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와 고유가 시대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활용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등 16개 유명 생활용품 브랜드의 화장지, 샴푸, 치약,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총 260여개 품목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퍼실 세탁세제 파워젤(2.7L, 1만 900원), 비트 세탁세제(3.0L, 7800원) 등 정상가격 대비 50%이상 할인하고 케라시스 두피클리닉 샴푸(600ml, 3450원), 엘라스틴 퍼퓸 러브미 샴푸 (600ml, 4900원) 등 품목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무료 배송 혜택까지 주어진다.

김정철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팀장은 “코로나와 고물가의 힘든 상황에서 고객에게 이득이 되는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생활용품 초저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