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이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이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상현 기자]대전시 대덕구의회는 김태성 의장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한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김 의장은 지난 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데 대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임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구민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의장은 2020년에는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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