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번째 주인공, 동두천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
18년간 약 8400여건 지역 봉사 활동... 지역 사회 귀감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타이어기부 캠페인’의 13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동두천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가운데). 타이어뱅크 제공.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타이어기부 캠페인’의 13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동두천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가운데). 타이어뱅크 제공. 

[김민주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타이어기부 캠페인’의 13번째 주인공으로 동두천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을 선정하고, 24일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지역 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거노인에게 교통편의 제공 봉사부터 오물과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매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18년간 약 8400여회에 이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했다.

그의 선행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추천으로 이어졌고, 이번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타이어 기부 캠페인의 13번째 영예를 안게 했다.

이창민 회장은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13호 주인공으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어떤 계기나 이유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와 봉사를 하는 것,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주)‘2022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인‘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1년 1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