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에스엔씨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가
이광재 에스엔씨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오른쪽)에게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이광재 에스엔씨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대전시 체육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광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체육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체육인들의 사기진작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대전체육이 더욱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이광재 대표가 기부한 1000만원을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전체육을 위해 기탁금을 쾌척해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