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새마을회, 2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서 개최

[박길수 기자] 충남도새마을회(회장 이경용)는  28일 오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새마을지도자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충청남도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축하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2021년 충남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 새마을운동 촉진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로 임순복 충남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자조장, 길근섭 금산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서천군협의회장, 강기자 청양군새마을부녀회장, 이상경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황명순 태안군새마을부녀회장, 김일 새마을지도자충남천안시원성2동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 5명, 행안부장관표창 26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45명, 충남지사 표창 63명, 충남도새마을회장 표창 16명 등 총 162명의 단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부대행사로는 도새마을회와 15개 시군새마을회에서 2021년 한해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을 비롯한 시군 특색사업 등 새마을운동 활동 사진전시회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경용 도새마을회장은 “금년 한해에도 19만여 새마을가족들이 도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특히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신 것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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