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용 동구의원(오른쪽)이 박민자 의장(왼쪽)으로부터 의정봉사상을 받고 있다.
박철용 동구의원(오른쪽)이 박민자 의장(왼쪽)으로부터 의정봉사상을 받고 있다.

[지상현 기자]대전시 동구의회는 박철용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의원으로 선정돼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은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기초의회의 지위 향상과 구민복리 증진에 기여했다고 동구의회 측은 밝혔다.

‘대전의료원 설립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신종 감염병 대응과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구민의 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에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