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시 유성구의회는 김동수 의원이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에 기여한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추천받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한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한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 진잠동, 원신흥동이 지역구의원인 김 의원은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