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유성구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인미동 유성구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인미동 의원은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성구의회 재선의원인 인미동 의원은 후반기 사회도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전 5개구 최초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조례 제정, 민생현안문제 해결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주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 촉구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미동 의원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해에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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