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형 아산운영팀 지원부문 팀장(우)과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이 13일 ㈜한화 아산1사업장의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석형 아산운영팀 지원부문 팀장(우)과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이 13일 ㈜한화 아산1사업장의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한화 아산1 사업장(사업장장 김용주)로부터 저소득 어린이 겨울철 어려운 생활환경을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2021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위드산타’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난방비 및 크리스마스 선물비로 전달된다.

또 한화 아산1사업장 임직원들은 산타원정대 기부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의 형태로 참여하여 직접 만든 양말목 산타 오너먼트를 전달했다. 양말목공예는 버려지는 동그란 섬유조각인 양말목을 활용한 새활용 공예품(업사이클의 우리말 표현으로 쓸모가 없거나 버려지는 것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쓰임새를 꾸어 전혀 다른 새로운 가치로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보다 한 단계 발전된 새로운 자원순환방식)이다.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화 아산1사업장은 고부가가치 장비 기반 글로벌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디스플레이 제조설비를 비롯한 이차전지/전자산업용 등 제조설비를 제공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지난 7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화공헌활동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현석형 아산운영팀 지원부문 팀장은 “겨울철 몸도 마음도 추울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선물이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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