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상현 기자]CMB는 지난 3일 대전 중구 태평1동 일원에서 'CMB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갖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CMB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의 50여 기업과 협력업체, CMB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모아 마련했다.

‘CMB 사랑의 연탄’은 2017년부터 해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6만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김영진 본부장은 "주위에서 소외된 회원을 찾아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선행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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