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과정 최고 성적 거둬

지난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12월 천안시 월례모임에서 김응일 사무관이 대통령상을 전수 받고 있다.
지난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12월 천안시 월례모임에서 김응일 사무관이 대통령상을 전수 받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김응일 천안시 사무관이 시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과정에서 최고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사무관은 지난 1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제21기 중견리더과정을 밟았다.

교육생 대상 평가결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평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 공직자의 중견리더과정 대통령상 수상은 이번이 최초다.

김 사무관은 1991년 7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9년 2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여 동안 천안시 보도자료 작성의 업무를 맡아 탁월한 역량도 발휘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입교 직전에는 천안시 정책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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