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누적확진자 13명, 감염경로 미확인 다수

세종시청 워크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워크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세종시 제공.

[한지혜 기자] 30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8명이다.

1539번, 1540번, 1544번, 1551번, 1552번, 1557번, 1558번 확진자는 모두 10대로 양지중 관련자다. 지난 28일 최초 확진된 1524번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다.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학생 10명, 교사 1명, 가족 2명이다.

1541번 확진자는 60대로 서울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1542번 확진자는 10대로 세종 1526·1528 확진자와 접촉했다.

30대인 1545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0대 1546번 확진자는 세종 152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547번 확진자는 30대로 직장동료인 청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40대 1548번, 20대 1549번 확진자는 모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0대 1550번 확진자는 세종 153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70대 1554번 확진자는 비동거 가족인 청주시 확진자, 1556번 확진자는 비동거 가족인 광양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이외 20~30대, 60대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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