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 노고 격려 및 내년 방향 모색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은빛동화구연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65세부터 85세까지의 할머니, 할아버지 40명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60곳을 찾아가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은빛동화구연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내년도 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황 청장은 참여자들의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은빛동화구연 참여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등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점검 및 사업내용 보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