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가 금산상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상현 기자]대전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금산상곡초등학교와 자율주행 지능로봇 알티노 코딩 교육에 이어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4차 산업혁명관련 융·복합 분야에 대해 상곡초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전대 4차산업혁명관(The 4th Edu-Park)에서 현장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상곡초 학생들의 진로설정을 돕기 위해 4차산업혁명관(The 4th Edu-Park)내 실습실 및 체험실, 그리고 전시실 등에서 AR·VR을 활용해 노젓기, 사이버 바다 속에 해양동물 등 직접 그려 움직여 보기, 휴대폰 거치대 등 생활용품 3D모델링 및 프린팅 해보기 등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

상곡초 이현태 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 및 추세를 학생들에게 느끼게 해줘 감사드린다"며 "관련 기업이나 산업체에 가지 않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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