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오남1통 주민 감사패 수여…신속한 사건 보도 절도사건 해결 앞장

디트뉴스24 최종암 본부정(우측)이 이인배 오남1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모습.
디트뉴스24 최종암 본부정(우측)이 이인배 오남1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모습.

[안성원 기자] 디트뉴스24 충남2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는 최종암 본부장이 신속한 보도로 절도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서산시 오남1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오남1통 지역에서는 다섯 가구에서 현금과 귀중품은 물론 농작물까지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사건은 매년 발생했고, 심야에 침입한 도둑은 강도로 돌변할 우려가 높아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소식을 접한 최 본부장은 신속한 보도로 경찰과 언론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경찰은 최 본부장의 보도 이틀 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인배 오남1통 통장은 “범인은 몇 해 전부터 서산의 농촌지역을 돌며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안다”며 “심야에 강도로 돌변할 수 있는 사건이 수시로 발행해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최 본부장의 발 빠른 보도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본부장은 “기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주민들이 주는 값진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사회의 목탁으로서 정론직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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