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는 지난 8월 20일 접수를 마감한 후, 약 50여명의 후보에 대해 2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6개 부문에 대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봉사에는 대전YWCA 유덕순 사무총장, 과학기술은 한남대 이진호 교수, 교육체육진흥에는 윤미옥 대전체조협회장, 문화예술은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장, 지역경제발전은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 특별상은 교황청 성직자성 유흥식 장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대전MBC 창사 57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22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대전MBC TV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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