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본회의장.
유성구의회 본회의장.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 이전 국회법 개정 촉구 결의안’(김관형 의원)이 채택됐으며, 인미동 의원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대해, 송봉식 의원은 ‘운전면허 자진 반납 고령운전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대해 각각 5분 발언했다.

이금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더해가고 있어 이에 따른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민 백신접종률 70% 이상 달성은 물론 코로나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방역대책 마련 등 선제적인 대응전략을 준비해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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