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는 국방해양부사관과 2021년도 여학생 15명 졸업생(2019학번) 중 11명이 해군여군부사관으로, 2명이 육군여군부사관으로, 일반취업으로 1명, 그리고 나머지 1명은 공주대학교로 편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해양부사관과는 지난 2009년 학군제휴를 통해 학과를 개설한 뒤 최정예 부사관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을 통해 지난 10여 년 동안 약 450여명 이상이 부사관 및 장교로 진출했다.

특히 10년 연속 군장학생 전국 최다 배출과 교수법 연구 전국 1위 학과 등 여러 우수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학과장인 김일진 교수는 "특히 여학생들이 특정공무원으로서 전문 직업군인으로 진출을 선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방에 필요한 정예부사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해양부사관과는 졸업후 가산점을 받으며 해군·육군·공군·해병대, 육군3사관학교로 진출하는 학과로써 올해 입시등록률 100%와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90%이상을 자랑하는 군 특성화 전문부사관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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