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확진자 1000명 돌파, 도담고 확진자 누적 9명

세종시청 워크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워크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세종시 제공.

밤 사이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6명은 도담고 재학생들이다.

994번 확진자는 30대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 28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가족 2명에 대한 검사가 예정돼있다.

995~999번, 1001번 확진자는 모두 10대로 도담고 학생들이다. 앞서 확진된 989, 991번 확진자의 친구로 모두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995번 확진자는 지난 31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996번 확진자는 무증상인 상태에서 확진됐다.

997번 확진자는 지난 30일 증상이 발현됐다. 동거가족 3명 중 2명은 음성 1명은 결과 통보를 앞두고 있다.

998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여부가 불명확한 확진자로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99번, 1001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1001번 확진자는 지난 31일 증상이 발현됐다.

이외에도 50대인 1000번 확진자는 세종 983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증상발현일은 지난 27일이다.

1002번 확진자는 10대로 세종 97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지난 30일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03번 확진자는 40대로 세종 97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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