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무증상 감염,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총 14명

세종시청 워크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워크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절반 이상이 반곡동 건설현장 관련자로 13일 기준 14명으로 늘었다.

848번 확진자는 4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849번 확진자는 20대로 세종 834·836번 확진자인 반곡동 건설현장 관련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850번 확진자는 60대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무증상 상태였으며 동거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851번 확진자는 세종 82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무증상 상태였다.

852~854번 확진자는 각각 20대, 10대, 20대로 반곡동 건설현장 관련자다. 852, 853번 확진자는 세종 840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일가족 3명이 함께 감염된 사례다.

854번 확진자는 세종 8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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