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구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고3과 교직원 등 2만여명 접종

고3 및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19일 대전 서구 접종센터에는 고3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3 및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19일 대전 서구 접종센터에는 고3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3 수험생과 교직원 등 총 2만 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19일부터 시작됐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백신 접종이 예정된 인원은 고3 재학생 1만 4595명과 교직원 6186명 등 총 2만 781명이다.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서구 예방접종센터에는 이날 오전부터 고3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구예방접종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최대 1200명에 대한 접종이 가능하다.

첫날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충남고 442명과 대전둔산여고 409명, 대전외국어고 355명 등 총 1206명에 대한 접종이 예정돼 있다.

서구 예방접종센터 모습.
서구 예방접종센터 모습.
고3 수험생이 의료진으로부터 백신을 맞고 있다.
고3 수험생이 의료진으로부터 백신을 맞고 있다.
고3 수험생들이 백신 접종을 위해 서구 예방접종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고3 수험생들이 백신 접종을 위해 서구 예방접종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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