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가 특집방송 '낭만 테-레비 대전부루스'를 방송한다.
TJB가 특집방송 '낭만 테-레비 대전부루스'를 방송한다.

TJB는 지나간 시절의 대전을 추억하는 특집 방송 ‘낭만 테-레비 대전부루스’를 29일 오전 10시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최성민과 TJB 아나운서 이승휘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옛 대전의 ‘장소’, ‘이슈’, ‘인물’ 세 가지의 키워드로 대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대조하며 ‘보통 대전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인터뷰와 토크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다.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요즘 세대에게는 재미와 신선함을 불러 일으켜 세대 간의 교감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 

TJB 김형민 편성제작국장은 “우리 지역의 공간, 역사 속 사건, 인물과의 재회를 통해 삶터로서의 지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했다”며 “세대 간의 격차가 심한 우리사회에 상호교감과 세대통합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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