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 장면.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 장면.

충남대학교병원이 24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1년도 제1차 대전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대전권역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원내·외 및 유관기관 15명이 참여한 회의로, 202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 필수 중증의료와 관련된 공공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필수의료 협의체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진단 및 기초조사 계획,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로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과 수요에 맞는 현장 전문인력 교육, 기술지원(자문)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정 부분의 성과가 나타나 고무적이다”라며 “사업을 활성화하고 완성도를 높여 대전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충남권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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