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부동산중개업소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기대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3곳과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3곳과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과, 박상근)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3곳(오성부동산, 서구부동산, 동양부동산)과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갈마2동은 원·투룸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1인 가구가 많은 특성상 주민과 일차적·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공인중개사의 협조 네트워크 구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과 갈마2동장은 “각종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다각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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