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산 129억 투입..역량강화 사업 등
홍성군은 15일 저소득층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올해 12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코로나19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에 최저생활을 유지하도록 총 108억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30% 이하는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를, 중위소득 50% 이하는 교육활동지원비 등을 지급한다.
군은 또 21억 원을 들여 창업교육과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저소득층 역량 강화를 돕는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홍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