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디자인, 현대미술 갤러리 등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 

대전느리울중학교 급식실 내부. 사진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느리울중학교 급식실 내부. 사진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느리울중학교 급식실이 색채디자인과 현대미술이 전시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느리울중에 13억여 원을 들여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실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시스템을 적용하고, 현대미술을 전시한 갤러리를 마련했다.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느리울중 급식실이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식사를 하고 미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오감 만족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교육수요자의 큰 호응이 있는 만큼 스마트 설비와 감성 공간을 갖춘 미래형 학교급식 시설을 더욱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느리울중학교 급식실 내부.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느리울중학교 급식실 내부.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