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3개 프로그램 구성, 3월~12월까지 운영
신청부터 결과 제출까지 온라인으로

천안시자원봉사센터 투명 PET병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페트 하우스’ 안내문
천안시자원봉사센터 투명 PET병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페트 하우스’ 안내문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천안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3월~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투명 PET병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페트 하우스’  ▲걸으면서(건강도 지키고) 쓰레기 줍는(환경도 지키는) ‘천안사랑 플로킹’  ▲코로나 극복 희망 공익캠페인 제작 ‘방구석 온라인 캠페인’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매월 회차별 300명을 모집해 각각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활동방법을 안내하고 결과를 제출받는 등 프로그램 과정 전반을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좋아하는 3밀(밀집․밀접․밀폐)을 피하면서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서 이번 프로그램 시행하게 됐다”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부담 없이 일상생활을 통해 자원봉사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천안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기획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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