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00억 원 투입, 2022년 준공 목표

공주IC~목천교차로 확장공사 대상지. (자료=공주시)
공주IC~목천교차로 확장공사 대상지. (자료=공주시)

공주IC~목천교차로 4차로 확장 사업이 착공한다. 정안면에서 공주시내 진입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당 도로 구간 확장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지난 2018년 추진해 용역 등을 마치고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말 사업자를 선정하고, 총 연장 1.6km, 폭 18.5m의 4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을 이달 착공했다. 준공은 오는 2022년으로 총 사업비는 100억여 원이 소요된다.  

해당 구간은 차선이 2차로로 좁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도로로 꼽힌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교통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도로 확‧포장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민과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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