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토요일, 박물관에서 즐거운 체험하세요”

한밭교육박물관 전경.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박물관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소질 및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매달 2·4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달에는 ‘나만의 한밭교육박물관 안내 책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13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실시된다. 13일은 저학년(1~2학년), 27일은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대상자는 지역 초등학생으로 회당 15명이다. 

신청은 8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로 추첨해 오는 12일 오후 2시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전상길 한밭교육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준비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학생들의 소질 및 잠재력을 깨우는 뜻깊은 토요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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