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요양병원 입원자 20대 여성, 뇌전증 등 기저질환

대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사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새벽 2시경 동구 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20대 여성이 숨졌다. 

사망자는 지난 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며 뇌전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전북 전주에서도 요양병원 입원자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50대 기저질환자 2명이 사망했다. 

앞서 전날 경기도 고양시와 평택시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 관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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