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명예구청장 8명과 2월 정기회의

1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명예구청장 회의 모습
1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명예구청장 회의 모습

대전 동구는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3대 명예구청장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명예구청장 8명과 해당 분야 실·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2월 활동계획을 전달하고, 명예구청장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계획과 대청호 관광개발사업, 동구 도시개발사업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 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가 있었고,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상황 등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예구청장 제도는 구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동구 만의 특색 있는 민선7기 주민참여제도”라며, “신축년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모두 이겨내고 구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명예구청장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대 명예구청장은 지난 1월 임기를 시작해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은 매월 1회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참석,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명예구청장 회의 모습
1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명예구청장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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