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58~1163번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코로나19 감염 여파가 대전까지 확산됐다. 

17일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 대부분 아산 확진자들과 연관됐다. 

대전 1159번은 유성구 50대로 아산 326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이들의 30대 자녀(대전1163번)도 확진됐다.  

대전 1160~1162번은 서구 주민으로 아산 323번의 배우자와 10대 자녀들이다. 이들 모두 발열, 두통,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다. 

40대인 대전 1158번은 지난 16일 확진된 대전 1154번의 접촉자다.  전날 대전 1154번의 70대·40대 가족 3명도 확진된 바 있으며, 대전 1154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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