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진잠도서관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디지털 시대에 모든 구민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노년층과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과정은 금융 및 공공서비스 신청방법을 배우는 초급과정부터 유튜브 제작을 위한 이미지 편집교육 등 중급과정으로 단계별 운영되며, 3월부터 1인 미디어양성을 위한 유튜브 제작용 이미지편집교육을 시작으로 나머지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유튜브 제작용 이미지 편집교육은 18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601-65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