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년제·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위탁기관인 진로체험지원센터에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기관은 운영 지원금 각 7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년제 정착과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에 따라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분야별 대면·비대면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메이커SIL을 활용한 연중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꿈길 인증체험처 연계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꾸미배달수업-위캔과 꿈길이 함께 보내는 꿈 배송’을 통해 안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희선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각 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학생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형태(온오프, 블랜디드)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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