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청소년 아카데미 방문, 이색 진로 특강

강준현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이 9일 오후 청소년시설을 찾아 책을 전달하고, 진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세종시당)
강준현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이 9일 오후 청소년시설을 찾아 책을 전달하고, 진로 강연을 하고 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세종을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 책을 전달하고, 진로 강연에 나섰다. 

강 위원장은 9일 오후 5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가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찾아 지역 중학생 20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선 ‘희망의 책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강 위원장은 학생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국회 입법 절차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지역 청소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꾸준히 고민하고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가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은 체온 체크, 마크스 착용, 방명록 작성, 행사 전후 소독 방역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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