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7곳에 손수 뜬 목도리 55개 지원

9일 밀알단기보호센터 앞에서 진행한 기탁식, 왼쪽부터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윤덕순 회장, 밀알단기보호센터 이재령 시설장
9일 밀알단기보호센터 앞에서 진행한 기탁식. 왼쪽부터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윤덕순 회장, 밀알단기보호센터 이재령 시설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한밭울림문화예술단(회장 윤덕순)에서 회원 10명이 각 가정에서 손수 뜬 목도리 55개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7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밭문화울림예술단은 앞으로 목도리 50개 이상을 더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중구만들기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덕순 회장은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목도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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