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 전용 75~84㎡ 418가구 규모
2만여 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우수
대전 원도심 중구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2월 분양

대전 중구 원도심에 49층 초고층 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한신공영이 분양하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위치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이며,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5~84㎡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상 1층~3층 규모의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상층부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대규모 거주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곳이다

최근 분양을 진행한 코오롱글로벌의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와 향후 공급될 2차분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한신더휴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KTX 대전역과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소비층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천 하상도로를 여가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예정돼 유동인구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인근 동구 정동 일원 92만여 ㎡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중앙시장과, 선화동 전문 음식 특화거리,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등 대전 주요 상권이 자리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홍보관은 봉명동 1016-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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