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전달···전국 단위 기관장 표창 ‘봇물’

왼쪽부터 김만식 대외협력처장, 유영창 부총장, 김은태 정미면장, 정미면 부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왼쪽부터) 김만식 대외협력처장, 유영창 부총장, 김은태 정미면장, 정미면 부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7일 당진시 정미면(면장 김은태)을 찾아 ‘당진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320만 원을 전달했다.

신성대의 성금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당진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에는 유영창 부총장을 비롯해 김만식 대외협력처장, 이홍원 대외홍보팀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성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특히 대학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여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는 신성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이미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는다.

그 결과 교직원 및 학생들은 해마다 장관, 도지사, 시장 등 전국단위 기관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정미면 등 인근 지역민들 역시 신성대의 ‘나눔과 상생’의 모토를 인정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유영창 부총장은 "올해는 특히 대설·한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성대는 변함없는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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