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인증, 자산건전성 공신력 인정받아 

남대전농협이 전국최고의 여신건전성 평가한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을 받았다.

남대전농협이 전국최고의 여신건전성을 자랑하며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을 받았다.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한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연체비율 0.19%를 달성해 클린뱅크 인증 금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남대전농협은 10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남대전농협은 그동안 국내경기침체와 투자심리 둔화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속에서도 꼼꼼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 등 연체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0.19%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이번 클린뱅크 수상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이루어낸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체계적인 연체관리와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자산건전성이 높은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농협의 건전성을 증명하는 인증으로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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