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 메디오피아 박경선 상무, 휴노 우도명이사, 함기선 총장, 아카넷 길정만 대표
(왼쪽부터) 메디오피아 박경선 상무, 휴노 우도명이사, 함기선 총장, 아카넷 길정만 대표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메디오피아(대표 김승렬), ㈜아카넷(대표 길정만), ㈜휴노(대표 천정현) 등 정보통신기업 3개사가 26일 한서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핵심 기술의 한 축인 AI(인공지능) 기술을 대학교육시스템에 적용해 대학교육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대학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4개 참여 기관이 서명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대학교육과 관련된 정보화 및 AI 기술의 우수사례 공유 ▲챗봇 시스템의 도입과 학습자 관련 정보화 서비스의 고도화▲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체계의 구축 ▲관련 회의, 세미나 등의 공동 기획과 개최 등이다.

함기선 총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는 정보화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대학의 분산된 시스템과 정보를 통합해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AI 기술을 대학 운영에 적용하는 첫 단계인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과 참여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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