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9일 축산분야 53개 사업에 47억726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축산환경개선과 악취저감 지원 11개 사업에 17억 518만원, 한우개량과 축산시설 현대화 12개 사업 6억766만원이다.

또 양돈농가 육성지원 5개 사업 2억770만원, 양계농가 육성지원 5개 사업 834만원, 양봉농가 육성지원 5개 사업 1억715만원, 축산재해보험 등 5개 사업 3억59만원, 우유소비촉진 지원 5개 사업 4억647만원, 자급조사료 생산지원 5개 사업 9억417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사업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국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과 청년이 돌아오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