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92번, 213번 접촉자…자가격리 중 유증상, 양성판명

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236번, 237번 두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남 아산시에서 8일 코로나19 236번(50대·음봉면·충남 1796번), 237번(30대·온양3동·충남 1798번) 확진자 두 명이 추가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236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아산 192번(충남 1431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발현돼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2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봉면의 한 교회와 이 교회가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 관련 확진자다.

237번은 지난달 30일 확진된 아산 213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213번은 평택 388번의 접촉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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