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지난달 30일 확진
고혈압·당뇨 기저질환…폐렴으로 치료 27일 만에 숨져 

자료사진.

27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곱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서구 거주 70대(대전 495번)가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치료 27일 만에 숨졌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채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7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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