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8병상서 34병상으로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확대 운영

대전보훈병원 전경.
대전보훈병원 전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기존 28병상에서 34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보훈병원은 22일 대전시로부터 감염병 전담 치료병원(34병상)으로 확대 운영 재지정받고, 기존 28병상에서 6개 병상을 추가해 34병상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병원은 의료장비 및 시설물품 등을 추가 배치하고, 코로나19 환자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숙련된 의료인력을 배치,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시헌 병원장은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병상을 확대 운영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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